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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개최
-61개국 117개 도시, 1만 25명 어린이‧청소년 참가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
-그림으로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 전달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3/11/20 [10:4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3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18일 진행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IWPG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1만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9개국 증가한 규모다. 8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70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IWPG는 국가별 미술협회, 예술가협회 등과 연계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 금·은·동상 1명(총 9명), 장려상 5명(총 15명)과 입선작을 포함해 총 43점의 시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독일의 카니 알라비 이스트사이드갤러리 대표는 “이 국제대회를 통해 평화의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해야 한다”며 “이 같은 협력이 계속 이뤄지면 마침내 평화의 때가 올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카노크누치 클라한(태국, 스리푸리에타 고등학교)이 안았다. 카노크누치 클라한은 “이 그림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연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이 평화에 기여하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초등부문 제니퍼 샤론(인도네시아), 중등부문 전유정(대한민국), 고등부문 클라리사 요슬린(인도네시아)이 차지했다.

 

은상은 징스 리아쾃(파키스탄), 나탈리아 테이 씽 후이(말레이시아), 후삼 살라(팔레스타인)에게 수여됐다. 

 

동상은 미카엘라 알리나 수크마 사푸트로(인도네시아), 프리얀카 초프라(인도네시아), 이현수(대한민국)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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