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피해저감 사례 홍보
|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후 화재피해 저감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지난 10월 22일 진도군 의신면 소재의 한 주택의 외부 배전반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였고,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 초기 진화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수 있던 상황이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소방기구판매점,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가정마다 설치하여 안전을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