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조건물 곳곳이 파손되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 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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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서호민 기자】 2015년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에 국비 25억원 군비 25억원 사업자 부담금 25억원 등 75여 억원을 들여 추진됐던 사상체험랜드가 애물전락 남아 축대가 무너지고 파손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탐방객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이곳은 사업초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조금 집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2015년8월 장흥군에 국비 24억원을 반납을 통보했다.
이 어 2018년 4월 감사원은 관계공무원에 주의를 통보하면서 구상권 청구는 해당 없음을 알려왔다.
이후 개인소유 토지 6건과 건축물 2건에 대해 장흥군과 우리은행에서 압류경매 신청을 하여 2월경 개인이 경매 낙찰됐다.
이처럼 관산읍 사상의학 체험랜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해 방치되면서 건물을 받치고 있는 축대가 무너지고 목조 건물 곳곳에 파손되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군민들은 “전라남도 5대 명산인 천관산 도립공원 주차장 옆에 자리 잡고 있은 사상의학 체험랜드가 인근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며 “빠른 시일에 보수를 하던지 출입을 통제 하여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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