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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김준형군의 당찬 도전, 감초 재배로 농가 소득증대 기대
 
서호민 기자 기사입력  2020/09/03 [17:0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진 가운데 김준형군  © 서호민 기자

 

【iBN일등방송=서호민 기자】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장흥군 청년 김준형군 한국재배 감초 건강기능식품 개발 ㈜ 휴럼, ㈜ 비움텍, (농) 숲이랑숲으로 3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김준형군은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여 건설시공회사, 부동산개발사업, 비전이 넘치는 수도권 바이오회사 등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뒤로하고 장흥군으로 귀농하여 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김 군은 귀농 후 국내에서 소비가 많이 되면서 재배 농가가 적은 품목을 찾아보던 중 감초가 1년 동안 국내에서 10,000톤 이상 소비되지만 그중 국내생산량은 500톤 이하라서 95%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국내 감초시장의 현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 김준형 군이 재배하고 있는 감초 묘목  © 서호민 기자

 

이 후 김 군은 전국 16곳의 감초농장을 찾아다니던 중 감초를 키우는 전용포트를 접하게 되었고, 전용포트의 높은 투자비용과 보안할 점을 생각하며, 1년 여 동안 여러 가지 책을 찾아가며 공부하고 주변에 비슷한 식물을 재배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접목하여 초기비용 절감, 재배기간 단축, 면적대비 생산성 증가를 보안한 새로운 감초전용포트를 개발하게 됐다.

 

김 군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감초 농장을 시작하여 현재 감초 300,000본을 식재했다. 예상수확량은 300~600톤으로 현재 국내 1년 생산량을 이 곳 장흥군 용산면 감초농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감초의 가격은 감초유통사업단 기준 kg당 7,000원이다.

 

수입 감초 현황을 보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수입이 되고 있지만 잔류 농약과 약성이 고르지 못해 제품의 질이 많이 떨어져서 요즘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국내산 감초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감초는 약방의 감초만 많이들 알고 있지만 화장품, 양약, 조미료, 감미료, 차, 담배 등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수입산 감초가 아닌 국내산 감초를 원료로 사용하면 앞으로 국내산 제품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생산되어지고 국민들이 믿고 사용하는 제품들이 더 개발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군은 “우리 장흥군을 대표하는 작물로 표고버섯이 있지만 현재 표고버섯을 재배 하던 농가에서 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며 어르신들이 그 무거운 표고목을 뒤집고, 옮기고, 물주며, 수확하기에는 버거운 연령이 됐다” 며 “노동력이 적고 소득이 더 많이 생기는 감초를 지역의 특화작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꼭 감초재배를 성공시켜 우리 장흥군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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