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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새해 약속 “썩은 부패, 저리 가”
3일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솔선수범 다짐
직권 남용‧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 5가지 실천
 
서정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03 [16:5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남구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     ©남구 젝공

 

【iBN일등방송=서정현 기자】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이 임인년 새해 ‘부정‧부패 제로’를 약속하며 첫 업무에 돌입했다. 

 

3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층 대회의실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이 열렸다. 

 

공직사회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 깨끗하고 투명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5가지 실천 방안을 다짐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해 부패 예방을 위해 나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 거부 및 혈연‧지연‧학연을 배제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약속했다. 

 

또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거부하고, 공직 수행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국가와 사회공헌에 기여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해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하는 여건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6~9급 공직자들도 ‘반부패‧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약서 작성은 각 개인별로 1월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청렴 남구’ 4글자를 가치판단과 행위 기준으로 삼아 조직 내부에 썩은 부패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고, 부정과 비리 등 나쁜 문화를 모조리 도려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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