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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무안군수 출마 공식선언
-예산 1조원, 인구 10만명 시대’ 선포
-무상통학 노선버스를 운행· 4개 권역 개발프로젝트 등 야심찬 추진
 
배만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14 [06:0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13일 무안군 의회에서 비대면 방식을 통해 무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무안 김대현 TV 캡처



【iBN일등방송=배만석 기자】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새로운 미래·희망찬 무안’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무안군수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장은 13일 무안군 의회에서 비대면 출마 선언식을 갖고 “뼈를 깎는 혁신만이 무안을 바꿀 수 있다”면서 “새로운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룡·남악지구 학생들을 위해 무상 통학 노선버스를 운행하고, 수도권 수준의 대학 진로상담 센터를 운영하겠다”며 “미래형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과 함께 테마형 도서관 등 인프라를 구축, 오룡·남악지구를 전국 최고의 교육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수당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무안을 젊은 도시로 바꿔나간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 인공지능(AI) 집적센터 조성과 함께 항공 관련 소비재 산업(MRO)과 항공물류 기점 기지를 구축하는 단계적인 프로젝트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유통·관광이 접목된 6차 산업을 활성화해 농어촌의 행복지수를 확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우리 군을 원도심권·농업권·해양권·산업권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이 묻고 군수가 대답하는 투명행정의 토양을 조성하겠다”며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풀뿌리 문화관광 1번지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간 무안군 예산 1조 원, 인구 1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게 김 의장의 굳은 각오다.

 

김대현 의장은 지난 2019년 무안군 의회 의원으로 당선, 2020년 역대 최연소로 의장직을 맡아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다.

 

 

[출마선언 전문]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무안군수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무안군수 후보 김대현 인사드립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쉬운 길만 찾아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뼈를 깎는 혁신만이 무안을 바꿀 수 있습니다. 벽을 허물어 다리를 놓는 혁신만이 무안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무안군수 출마선언과 함께 군민들께 열 개의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연간예산 1조원 시대,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조만간 탄생할 4기 민주정부와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힘있는 지방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둘, 우리 농촌을 생산-유통-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첨단 스마트농법을 도입하고 마을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차별화된 유통·관광플랫폼 ‘무안ON’을 만들어 무안의 시그니처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셋, 새로운 해양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람사르 등록습지인 갯벌과 풍부한 어족자원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활용해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넷, 남악·오룡지역을 교육문화특구로 육성하겠습니다. 무상 통학 노선버스를 신설하겠습니다. 대학진학진로상담센터를 운영해 우리 아이들의 대학진학을 책임지겠습니다. 미래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테마형 도서관을 설립해 선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투명한 행정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꼬집어 해결하는 핀셋 행정,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비스포크(맞춤) 행정,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는 나침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여섯,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풀뿌리 문화관광 1번지를 구현하겠습니다. 무안이 지닌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 개발해, 먹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지방도시를 디자인하겠습니다.

 

일곱, 모든 세대가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보편적 복지, 의료혜택에 관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아름다운 삶이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인공지능(AI) 집적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빅데이터와 가상현실 연구개발 관련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아홉, 항공 관련산업(MRO)과 항공물류 거점기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열,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청년동행카드를 신설하고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육성해 무안을 젊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열 개의 공약과 함께 우리 군을 원도심권, 농업권, 해양권, 산업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촘촘한 발전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천하겠습니다. 무안이 전남의 수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성장엔진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무안’이라는 지명에는 군민들의 편안한 삶에 힘쓰라는 의미가담겨 있습니다. 젊고 힘있는 김대현만이 군민들의 편안한 삶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무안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우리 군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제 8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미래 무안의 밑그림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제 군민들이 요구한 것을 사랑하고, 군민들이 사랑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하고 소중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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