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26일 국회 농해수위원회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을 초청, 농업의 미래 성장 발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 국회 농수산위원회 홍문표 국회의원이 26일 담양군의 초청으로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농업의 미래 성장 발전 방안이라는 주체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
이번 특강은 농업 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모두 다 잘 사는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담양군 공직자들과 지역농민, 한국중원포럼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특강을 경청했다.
홍문표 의원은 강연에서 현재 강대국의 농어촌의 선진농업사례와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 등을 소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농축산어민들의 자기 역량 개발을 통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 담양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통계적으로 35%지만 농업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50% 정도 된다. 농민이 잘 살면 담양이 잘 산다” 며 “ 민선8기 군수에 취임해서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잘 사는 부자농촌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