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본부장 최옥용)는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장기요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질환자에 대한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였다.
건보공단은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면서, 치매질환이 있는 장기요양 수급자 및 노인들이 자택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가생활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병채)와 함께 손을 잡고, 손광순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에 대해 하반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서는 치매 질환에 대한 교육 및 돌봄 방법뿐만 아니라 정부와지자체에서 시행 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해서설명하였다. 또한 전남대학교 뇌은행에서 사후뇌기증 제도에 대해서도안내하였다.
이날 참석했던 교육생은 “치매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구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잘 몰랐던 지원제도에 대해서안내해줘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최옥용 본부장은 “장기요양 종사자의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단은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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