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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H갤러리, 서양화가 차향기 초대전
9월 3일까지 ‘베타 사랑 오방색 향기처럼…’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17/08/15 [04:15]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서양화가 차향기씨의 초대전 ‘베타 사랑 오방색 향기처럼…'     © 오현정 기자


【일등방송=오현정 기자】전남대학교병원 CNUH갤러리에 서양화가 차향기씨의 초대전 베타 사랑 오방색 향기처럼 오는 9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동남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태국의 관상용 물고기인 베타를 의인화한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베타는 크기가 작아 방어적이며 화려한 지느러미로 자신을 과시하는 종으로 다른 물고기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행운을 상징하기도 하는 베타를 이기적이면서도 사랑과 화합을 갈망하는 인간의 삶에 비유해 작품 속에 담았다.

 

또한 베타야 놀자라는 제목의 연작에서는 색동옷 입은 한 쌍의 베타를 그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흑의 오방색을 통해 아름다운 판타지아를 표현하고 있다.

 

조선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차향기 작가는 전라남도 남농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수십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교류전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협회원·광주미협회원·전업작가회원이면서 그림여행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면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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