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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지털 기술의 꽃’ 3D프린팅 ‘한눈에’
오브제·의류·조명·車·건축‧의료 확장 등 전시...1인 창업 등 미래 일자리 ‘주목’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17/10/10 [22:42]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비엔날레전시관 3관의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s in the Future)’ 전시에는 3D 프린팅의 이해부터 제품 전시, 디자인과 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3D 프린팅을 선보이고 있다  ©오현정 기자

【일등방송=오현정 기자】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개막 한 달을 지나 13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의 꽃인 3D프린팅을 한눈에볼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는 피규어, 일상용품부터 오브제, 의류, 신발, 커스터마이징 제품, 건축, 의료,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3D 프린팅을 선보이고 있다.

 

비엔날레전시관 3관의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s in the Future)’ 전시에는 3D 프린팅의 이해부터 제품 전시, 디자인과 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3D 프린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3D 프린팅 랩(Lab)에서는 실제 3D 프린팅 과정과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프린터들로 출력된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왼쪽부터 오토데스크(Autodesk) 작가의 키네마틱스(Kinematics) 드레스, 디자이너 김기현은 3D 프린트로 출력한 팬던트 조명, 오토데스크 작가의  최신 3D프린팅 솔루션 의수(인공 팔)   ©오현정 기자

 

디자이너 김기현은 3D 프린트로 출력한 팬던트 조명을 제작했고, 오토데스크(Autodesk)는 트레이닝화, 키네마틱스(Kinematics) 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이스라엘의 스튜디오 도브 간쉬로우(Dov Ganchrow)는 남부 이스라엘의 네게브 사막에서 가져 온 돌과 3D 플라스틱 프린팅으로 제작한 손잡이를 결합한 돌도끼를 출품했다. ‘맨 메이드(Man Made)’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고대 기술 문명과 미래 기술의 만남인 셈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요리스 라르만(Joris Laarman)3D 프린터로 출력한 의자 마이크로스트럭처 그래디언트 소프트 체어(Microstructures Gradient Soft Chair)’와 알루미늄 소재의 보텍스(Vortex)’를 내놓았다.

 

앱을 통해 만든 창작물을 3D 프린터로 실물을 제작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하우스는 어린이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

 

3D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패션 소품, 생활용품부터 건축, 의료, 자동차 산업까지 쓰임새가 확장되는 양상이다.

 

참여작가 미하엘 한스마이어(Michael Hansmeyer, 독일)는 광주의 정자를 컨셉으로 디지털 프로세스만을 적용한 건축물 광주 가제보를 전시, 새로운 건축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도 최신 3D프린팅 솔루션과 함께 의수(인공 팔)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선보여 의료산업까지 확장성을 보여줬다. 2전시관의 클리오디자인은 3D프린팅을 이용해 미래 자동차 콘셉디자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까치집을 분석하여 3디 프린팅으로 재현한 다음 새로운 소재로 까치집을 모사한 까치집 프로젝트’, 건축용 몰딩을 소재로 3D 프린팅으로 출력한 몰딩라이트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앱을 통해 만든 창작물을 3D 프린터로 실물을 제작‧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하우스는 어린이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     © 오현정 기자

 

이 밖에도 전시관에는 3D 프린팅의 원리와 프로세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그래픽으로 그려놓아 어린이,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같은 3D프린팅의 다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1인 창업, 미래 일자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최미경 큐레이터(56)“3D프린팅은 미래의 삶을 크게 바꿀 것이다면서 “3D프린팅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 미래형 창업의 비전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1인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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