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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서버 공격용 디도스 프로그램 판매자 등 9명 입건
유명 온라인 게임에서 손쉽게 상대를 이길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국내 45명에게 판매하여 1천만원 상당 취득한 해외 유학생 검거
 
박종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31 [11:46]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등방송=박종록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사이버수사대는 유명 온라인 게임의 서버를 다운시키는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프로그램 판매자 해외 유학생 A군(19세, 남) 및 구매자 B군(20세, 남) 등 9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31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6년 1월부터 최근까지 악성 프로그램 판매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며, 특정 게임 사용자의 컴퓨터 IP를 알아낼 수 있는 악성 코드 및 해당 IP로 짧은 시간 동안 대량의 패킷을 보내  서버를 다운시켜 게임 상대를 손쉽게 이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판매한다고 게시 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B군(20세, 남) 등 45명으로부터 사용기간에 따라 5만원~9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1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
 
조사결과 A씨는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고 여권무효화 조치 등 국제공조를 통하여 검거하게 됐다.  
 
아울러 A군이 판매한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방해한 B군(20세, 남) 등 8명을 우선 입건하였고, 나머지 37명에 대해서도 추후 입건할 예정이다. 
 
A군이 판매한 프로그램은 일명 누킹(Nuking) 프그로램으로 불리는데, 해킹과 같은 불법 행위로서 PC방 이용자가 공격당할 경우 해당 PC방 전체가 과부하가 걸려 게임 이용 자체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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