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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위한 정책’ 시민이 직접 제안한다
오는 22일 금남로에서 시민의날 메인행사로 ‘광주시민총회’ 개최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8/05/08 [20:00]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민총회 홈페이지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금남로 무대에서 ‘2018년 광주시민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총회’는 광주시민의날을 맞아 시행되는 ‘시민정치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1980년 5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분수대를 중심으로 2만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 열었던 ‘민족민주화대성회’의 뜻을 잇고자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광장 민주주의 무대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동네, 시민단체, 학교, 회사, 기관 등 5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민회를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과 행복한 광주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온라인 시민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많이 얻은 정책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2018 광주시민총회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광주시민총회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중 원하는 계정으로 가입하면 간단히 자신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다른 시민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공감하기, 댓글을 통한 의견 교환 등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온라인 광주시민총회에는 반려동물 등록책임제, ‘활동하기 편한 교복’ 도입,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 지원, 학교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교체, 무등산 경관 가로 막는 초고층 아파트 고도제한 등 100여 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제안된 정책 가운데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정책 8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정책 제안 가운데 광주시민총회 현장에서 실시되는 ‘시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정책 2건을 추가로 선정, 총 10건을 발표한다. 10건의 정책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에 반영되도록 공식 제안된다.

지난해 광주시민총회에서는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부모자격 인증교육 의무화’, ‘CCTV 안심벨 모니터단 배치 및 일자리 창출’ 등 10건의 정책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제53회 광주시민의날을 기념하기 위한 금남로 시민정치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21일에는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황석영 작가 초청 토크, 정책네트워킹파티 등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전국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하는 시민정책마켓, 시민한마당, 광주시민총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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