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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미중러 정상외교…꺼져가던 비핵화 동력 되살려
'APEC 디지털 혁신기금 창설' 제안하기도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18/11/18 [21:51]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문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                                         © 조남재 기자


 

[일등방송=조남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

이번 순방길에는 미국 펜스 부통령을 비롯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과 잇따라 회담을 열었다. 한반도 비핵화에 있어서 중요한 시점에 주요국들과 공감대를 다졌다는 것이 청와대의 평가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간 교착상태에 놓여있던 한반도 비핵화의 동력을 확보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18일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기간 중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쇄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56일의 제한된 시간 동안 한반도 주변 4강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미국·중국·러시아와의 연쇄 정상급 대화에 나선 것은 내년 초로 예상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안정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펜스 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미 중간선거 이후 대북 대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시진핑 주석과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다.한편 정상급 만남과 맞물려 한미 장관·실무급 대화도 긴박하게 이뤄지는 기류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남북관계와 북미협상이 나란히 유지되도록 조율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담할 예정이다. 교착 상태에 놓였던 북미 고위급 대화가 조만간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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