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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마을복지계획 주민 선포식 개최..지역사회 복지 주민이 해결한다
오는 3일 광주시 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복지계획 주민위원 등 100여명 참석
 
이홍용 기자 기사입력  2018/12/03 [05:08]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특성과 다양한 복지수요 반영한 ‘동(洞) 단위 지역사회보장계획’ 설계·수립
주민 스스로 지역복지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반 마련

【일등방송=이홍용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을 설계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선도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3일 광주시 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복지계획 주민위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체계 기틀 마련을 위한 ‘동(洞) 단위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식전공연인 걸스맘의 난타를 시작으로 복지계획 실행을 선언하는 선포식과 함께 그동안 계획수립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위원들이 선정한 환경․공동체․시설 등 각 분과별 세부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복지, 보건, 문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투표를 통한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이번 복지계획은 지역의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오치1동에서는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동(洞)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공유와 함께 지역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선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동 복지계획은 우리가 수립한다!’는 목표 아래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초 수요조사 및 주민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오치1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치열한 고민들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세부실행계획 3개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광주시 주관 ‘2018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민·관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공동체 1촌 맺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마을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촘촘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외받는 구민들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따라 시군구 지자체장이 4년마다 수립해야 하고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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