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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통 장흥 청태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청태전 보존 기반 마련, 관광자원 활용 등 3년간 15억원 지원
 
위정성 기자 기사입력  2018/12/03 [20:45] ⓒ 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황주홍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통해 농업유산 지정

【일등방송=위정성 기자】 전통 발효차 청태전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이 지난 11월 30일자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100년 이상의 전통성을 가진 농업자원 가운데 국가에서 보호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유산을 말한다.

  

장흥 청태전은 구멍 뚫린 동전 모양으로 빚어 발효시킨 전통차로 구수한 맛과 특유의 깊은 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7년부터 장흥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청태전 제다업체의 노력으로 전통 제조방법을 체계화했으며, 이후 상품화에도 성공했다.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은 삼국시대부터 천년을 이어 장흥 지역민과 함께 해 온 청태전의 역사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황주홍 의원은 장흥 청태전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의 필요성을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앞으로 청태전 농업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 청태전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통해 농업유산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로 이용해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을 지역구로 둔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국회와 장흥군청의 긴밀한 협조 속에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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