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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 함평군 내일를 전망한다
일등방송 신년대담 이윤행 함평군수
 
강창우, 김경우 기자 기사입력  2019/01/25 [04:5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 일등방송=강창우, 김경우 기자】일등방송은 지난 24일 전남 함평군 이윤행 군수를 만나 신년대담을 통해 취임6개월의 소회와 올해 군정 역점사업에 관해 들어봤다.  대담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윤행 군수와 박광신 앵커의 일문일답으로 30 여 분간 진행했다.

▲     이윤행 함평군수가 이날 대담에서 2019년 군정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다음은  이윤행 군수와의 대담 일문일답 요약이다/편집자주

박광신 아나운서 : 일등방송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윤행 함평군수 : 일등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평군수 이윤행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함평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우리 함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여럿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렬히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복된 기운이 넘치는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도 모두 다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듣기만 해도 가슴 훈훈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족․친지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귀중한 시간인 만큼, 맛난 음식도 넉넉히 드시고 그동안 아껴뒀던 이야기들도 정답게 나누시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광신 아나운서 : 취임한지도 6개월이 지났는데요.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윤행 함평군수 : 되돌아보면 이번 6개월이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저는, 군민 여러분께 한표 한표를 호소하던 선거 당시의 심정으로,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500여 공직자는 민선 6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민선 7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군민들께서는 초임군수와 함께 매일 매일이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격려하고 끌어주시며 군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주셨습니다.
 
 이렇게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다보니 음으로, 양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함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는 데 제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박광신 아나운서 : 민선 7기 출범 이후 많은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이윤행 함평군수 : 지난해 민선 7기 함평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눈에 띄는 실적을 다수 올렸습니다.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지자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대상,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총 33개 부문에 달하는 각종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신규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지원을 설득한 결과, 875억여 원에 달하는 국비와 17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우리 군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으며, 농축산 분야와 문화관광분야, 복지분야도 내실과 실질을 다졌습니다.
 
 올 한해 역시 보람과 성과로 가득한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박광신 아나운서 : 올해 군정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이윤행 함평군수 : 먼저 50%대의 실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동함평산단과 해보농공단지에 대해 조기착공 독려, 양도․양수 유도 등의 적극적인 조치로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오는 2022년까지 월야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순조롭게 완공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자동차 생산라인 유치, 1만호 규모의 근로자 전용 민자주택 건설 등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군민이 돈 버는 고소득 1차 산업을 육성하고, 기술로 승부하는 농·축·수산업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도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사시사철 머무르며 감상하는, 고품격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핵심 공약사항과 주요업무 등을 상시 점검하고, 그 이행상황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며 군정의 주인인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박광신 아나운서 : 최근이죠. 전라남도, 서진건설과 함께 사포관광지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들었는데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윤행 함평군수 : 그동안 저희 함평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뒷받침할만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지 못해 이에 대한 갈증이 참으로 컸습니다.
 
 그래서 민선 7기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변 학교면 일원에 루지어드벤처, 콘도, 스트리트 상가, 면세점 등의 문화복합시설 건립계획을 세우고, 이번에 서진건설과 1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업무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된다면 우리 함평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은 물론, 체험, 쇼핑, 힐링, 여가 등의 복합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전남 서부권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박광신 아나운서 :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시죠.
 
이윤행 함평군수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꿈꿨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때로는 칭찬으로 격려해 주시고 때로는 엄정한 꾸짖음으로 채찍질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정을 이끄는 동안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현장을 누볐습니다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치에는 많이 미치지 못한 것 같아, 그저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말뿐인 사죄는 공허함에 그침을 알기에, 어제와 다른 함평, 하루하루가 발전하는 함평을 만듦으로써 이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지치지 않겠습니다.
 
 귀는 더 활짝, 행동은 더 빨리, 마음은 더 따뜻하게 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 선순환하는 함평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함평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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