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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 함평군, '레슬링 명문 고장' 수성 담금질
함평군청 레슬링선수단 29일 공식 출범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22:3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나비의 고장 함평군이 레슬링 명문 고장의 위용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9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직장경기부 레슬링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선수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 함평군청 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이날 창단식에는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체육계 인사들 등 300 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이 군수와 정 의장은 레슬링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레슬링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함평군청 레슬링팀은 ▲감독 윤성용(41세, 남) ▲자유형 53kg급 김형주(34, 여) ▲그레꼬 77kg급 송홍규(22세, 남) ▲그레꼬 71kg급 이정근(29, 남), 양시온(22, 남) ▲그레꼬 63kg급 김종민(22, 남) 등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용인대 출신으로 지난해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형주 선수가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선수들이 대학대회와 전국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라 영입에 진땀 좀 뺐다”며 선수단 영입 비화를 전했다.
 
 창단식은 이날 개최됐지만 선수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합숙소에 입소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2명 이상의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서 함평군은 故 김원기(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남(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를 비롯해 노경선(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종신(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선수 등 걸출한 레슬링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해내며 레슬링 명문 고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인재를 배출하는 데 애를 먹으며 함평 레슬링은 한동안 침체기를 맞았다.
 
 다행스럽게도 함평군레슬링협회와 함평군레슬링후원회의 물밑 지원에 힘입어, 함평중․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이 최근 열린 각종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함평군은 지난해 11월 함평중학교에 레슬링 전용 훈령장과 생활관을 마련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윤행 군수는 “이번에 직장경기부 레슬링 선수단이 창단하면서 이제 함평은 중학교, 고등학교, 실업팀에 이르는 체계적인 레슬링 육성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은 물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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