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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안 '44% vs 42%' 오차범위 내 접전
당 대표 직무평가 ‘전체 이해찬ㆍ지지층 황교안’각각 선두
 
박강복 기자 기사입력  2019/04/02 [14:15]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자료=리서치뷰    

[IBN일등방송=박강복 기자] 여·야 4당이 제시한 '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한국당이 제시한 '비례대표제 폐지·지역구 270석' 두 방안에 대한 공감도는 '44% vs 42%'로,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 UPI 한국미디어인 <UPI뉴스·UPINEWS+>와 함께 지난 3월 28~31일 나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원내5당 당 대표 직무평점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점 만점에 2.56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지지층별 직무평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05점으로 가장 후한 평가를 얻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안   

“여ㆍ야 4당 개혁안(44%) vs 한국당 개혁안(42%)”, 오차범위 내 팽팽
“40대 이하ㆍ수도권ㆍ호남ㆍ민주당ㆍ정의당은 <4당 개혁안> 공감도 높고,
6070ㆍ충청ㆍ대구/경북ㆍ한국당ㆍ바른미래는 <한국당 개혁안> 공감도 높아”

1년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ㆍ야 4당 개혁안과 한국당 개혁안 중 어떤 방안에 더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지역구를 28석 줄이고, 비례대표를 28석 확대하는 여ㆍ야 4당의 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안(44%)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에서 270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제를 전면 폐지하는 한국당 개혁안(42%)로, ‘여ㆍ야 4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2%p 높은 가운데 오차범위 내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무응답 : 14%).

세대별로 ▲19/20대(여ㆍ야 4당 개혁안 43% vs 한국당 개혁안 38%) ▲30대(57% vs 30%) ▲40대(57% vs 35%)는 ‘여ㆍ야 4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5~27%p 높은 반면, ▲60대(29% vs 54%)와 ▲70세 이상(20% vs 51%)은 ‘한국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25~31%p 높은 가운데 50대는 두 방안에 대한 찬성이 46%로 똑같았다.

지역별로 ▲서울(여ㆍ야 4당 개혁안 47% vs 한국당 개혁안 42%) ▲경기/인천(48% vs 40%) ▲호남(55% vs 20%)은 ‘여ㆍ야 4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5~35%p 높은 반면, ▲충청(36% vs 55%) ▲대구/경북(35% vs 55%) ▲부산/울산/경남(39% vs 41%)은 ‘한국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2~20%p 높은 가운데 강원/제주는 두 방안에 대한 찬성이 38%로 똑같았다.

정파별로 ▲민주당(여ㆍ야 4당 개혁안 71% vs 한국당 개혁안 14%) ▲정의당(76% vs 10%) 지지층은 ‘여ㆍ야 4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63~66%p 높은 반면, ▲한국당(9% vs 82%) ▲바른미래당(39% vs 55%) ▲무당층(17% vs 51%)에서는 ‘한국당 개혁안’ 찬성응답이 16~73%p 높아 또렷한 차이를 보였다.
▲ 자료=리서치뷰    

▲당대표 직무평가(5점만점)

전  체 “이해찬(2.56) > 이정미(2.47) > 황교안(2.38) > 손학규(2.10) > 정동영(1.89)”
지지층 “황교안(4.05) > 이정미(3.94) > 이해찬(3.44) > 정동영(2.83) > 손학규(2.77)”

5당 당대표 직무활동에 대한 평점(평점 5점 기준)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2.56) ▲정의당 이정미 대표(2.4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2.38)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2.10)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1.89) 순으로, 이해찬 대표가 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가운데 5명 모두 중간 평점 3점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당 대표에 대한 지지층의 평점은 ▲황교안(4.05) ▲이정미(3.94) ▲이해찬(3.44) ▲정동영(2.83) ▲손학규(2.10) 순으로, 한국당 지지층의 황교안 대표에 대한 평점이 가장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황교안(2.22) ▲이정미(1.89) ▲손학규(1.86) ▲이해찬(1.85) ▲정동영(1.62) 순으로 나타났고, 중도층에서는 ▲이해찬(2.50) ▲이정미(2.28) ▲황교안(2.20) ▲손학규(2.03) ▲정동영(1.76) 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UPI뉴스 & UPINEWS+>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28~31일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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