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치 > 정치/자치
민주당 광주시당 “세월호 참사, 진실 밝히는데 공소시효 없어야”
 
박강복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17:3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박강복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6일 “진실을 밝히는데 공소시효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특별법에 의해 구성된 세월호 초대 특조위는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수사 · 기소권을 부여받지 못했다”며 “또한 박근혜 정부로부터 충분한 조직 · 예산 등을 지원받지 못했으며, 해양수산부나 수사기관 등 관련 기관으로 부터 자료 협조도 적절하게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세월호 참사 책임 당사자였고 조직적인 은폐와 조사방해로 직권남용 의혹을 받고있는 이들의 공소시효가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면서 “당시 책임자였으며 수사 방해 의혹의 당사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실 비서관, 황교안 전 총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등은 정치적 수사 뒤로 숨지 말고 최소한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스스로 그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세월호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달리한 것은 ‘침몰해서가 아니라 구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구조의 책임을 갖고 있던 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권력을 이용해 은폐한 사건이다”며 “이 사건의 모든 진실이 분명히 밝혀지고 책임을 물을 때 비로소 안전한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 데에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소시효의 뒤로 숨은 모든 책임자들의 분명한 처벌을 위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무기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당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의병 도시 보성에서, 명량 이순신리더십 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