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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대인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47억 원 확보
 
장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5/07 [18:04]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_동구

[IBN일등방송=장은영 기자]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인시장에 18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 말까지 총 58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인시장 기존 주차장 5,431㎡부지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62면에 비해 주차공간이 약 3배 정도 늘어난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예술시장 이미지를 살려 일반적인 철골구조물이 아닌 외벽이 장식된 파사드 디자인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시경관을 살리는 동시에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쉼터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또 1, 2주차장을 연결하는 공중통로를 설치해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그 동안 대인시장은 주차공간이 협소해 지난 2017년부터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으로 주차수요를 일부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장한 대인예술야시장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차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시장인 만큼 대인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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