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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직자,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
공직자 140여 명 삼서면·삼계면 농작업에 힘 보태
 
이백춘 기자 기사입력  2019/06/11 [17:2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이백춘 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농작물 가격하락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장성군 공직자 140여 명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어르신 홀로 농사를 짓거나 장애가 있어 농작업에 애로가 많은 삼서면의 포도 농가와 삼계면의 양파 농가 등 4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직자들은 포도 농가에서 포도 곁눈 따기를 진행했으며, 9천여 ㎡의 양파 밭에서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5.2%가 감소한 6,525ha이지만 작황 호조로 생산량은 사상 최대인 43만8480톤에 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양파를 산지폐기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계면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박 모씨(68세)는 “올해 가격하락 및 일손부족으로 그동안 정성껏 키운 양파를 폐기처분 하려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양파 수확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일손돕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보탬이 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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