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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 곡성군, 의병장 월파 유팽로 유적 새 단장
월파 유팽로, 금산성 전투 이끌며 이순신 수군의 전세 역전 발판 마련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19/07/04 [22:1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5년부터 유적 정비 착수해 3년 만에 준공, 역사 배움터 역할 기대

【iBN일등방송=조남재 기자】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유족과 곡성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인 월파 유팽로 유적 정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곡성군은 지난3일 옥과면 합강리에서 유죽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인 월파 유팽로 유적 정비 사업 준

일본정부가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손해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의 일환으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수출 규제에 나선 이 시점에서 임진왜란 의병장의 유적 정비 사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월파(月坡) 유팽로(柳彭老) 의병장은 1554년 지금의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출생했다. 1579년(선조 12)에는 진사시 입격하고, 1588년(선조 21)에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그러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항전하다 금산성전투에서 전사한 호남의 의병장이다.
 
고경명, 김천일과 함께 호남 삼창의(湖南三昌義)로 불러졌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었고, 부인 또한 의병장을 따라 자결함으로써 후손이 없어 그 동안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5년에 유적 정비사업을 착수해 이날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준공식에서 유근기 곡성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유팽로 의병장의 유적을 정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뜻을 길이 받들고 후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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