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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염주주공 재건축 주변식당 폐업위기...,식당업주 "건설현장 함바집 허가반대”
 
김광식 기자 기사입력  2019/08/09 [14:54]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광주서구의회 제공



【iBN일등방송=김광식 기자】 서구 화정4동 염주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 내 함바(현장)식당 운영준비를 앞둔 가운데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8월 초 현장 인근 상인들은“포스코 건설은 건설현장 내 함바식당을 준비중이다.”며 “함바식당을 운영하게 된다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서구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염주주공 재건축 현장 주변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씨 외 29명의 상인들은  “포스코 건설에서 함바식당을 운영하게 된다면 더 이상 인근 영세 상인들은 영업을 연명할 수 없는 지경이 된다.”며 “화정동 U대회 선수촌 이었던 화정주공 재건축 시에도 지역경제 활성 차 함바식당을 운영을 운영하지 말라고 독려한 점을 참작해 달라”고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염주주공 재건축으로 인해 침체된 인근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며 “시공사측에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함바식당 설치를 최대한 지양하고, 대신 공사장 주변의 기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염주주공아파트 재개발 공사가 시작되고, 원주민들이 이사나간 뒤 공사현장 인근은 저녁이 되면 소위 말하는‘달동네’가 된다. 주변상권을 이용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상가주민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화정3‧4동에 지역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고경애 의원은 “염주주공 재건축 현장 주변이 최근 불경기와 주공아파트 1,160세대가 이주됨으로서 영세음식점이 더 이상 업을 연명할 수 없을 지경이다.” 라며 “시공사 포스코 건설이 지역 상인과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염주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월드컵4강로 27번지 일원에 18개동 30층 규모, 면적 96,582㎡, 총 1,976세대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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