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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조방제에 4억 5천만 원 추가 지원
예찰선박 유류비․방제선박 임차비․황토 구입 등 피해 최소화 총력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09/15 [15:4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전라남도는 10일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적조특보가 발령된 시군에 예산 4억 5천만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지난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초 적조 발생 우심지역에 적조 구제물질, 장비 구입 및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 2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예산은 예찰선박 유류비와 방제선박 임차비 및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추가 구입 등에 사용된다.
 
전라남도는 적조생물이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연안에서 이동․확산을 반복하고, 수온과 일조량 등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고밀도 적조 띠가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적조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적조특보 발령 지역에 간부 공무원을 배치해 방제활동 및 수산피해 예방활동 등을 현장 지휘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예찰과 황토살포 등 방제작업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육상과 해상가두리 양식 어업인은 먹이공급 중단과 액화산소 공급기 가동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선박 257척과 인력 796명을 동원해 황토 1천639t을 살포하는 등 방제활동을 하고, SNS를 이용해 어업인 7만 3천647명에게 적조 발령 상황 및 양식어장 관리요령을 전파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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