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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차 허위매물 또는 사기매매 피해속출
인터넷차량가격 600만원 ~ 구매가격 4,000만원 속았다
 
최화형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2:2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A모씨가 중고차를 구입하러 간 부천중고매매상회전경  © 최화형 기자


【iBN일등방송=최화형 기자】인터넷에 나와 있는 중고차량은 일반 중고매매상회에서 판매하는 차량보다 5분의 1의 낮은 가격을 제시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나 막상 매매계약서를 쓸 때에는 인터넷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공매가격이며, 경매입찰가격은 별도로 지불해 결국일반매매상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인터넷 중고차량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 등으로 사기피해가 늘고 있다.

전라남도에 사는 A모씨는 중고차량 구입을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하던 중 2019년 카니발 중고가격(700만원)이 나와 상담사의 안내를 받고 매매상회에서 계약 할 때에는 다른 직원을 통해 계약을 했지만 인터넷에 나와 있는 가격은 공매가격이라며 7배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해 결국 허위매물과 사기로 구입하지 못했다.

A모씨는 인터넷에 기재된 전화로 구입할 의사를 비치자 인터넷에 올린 가격이 맞고 지방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20%할인과 더 좋은 차량도 보여주겠다고 중고차코리아 최모씨 여자 상담사로부터 다짐을 받고 구매결정을 했다.

매장에 오면 다른 차량들도 볼 수 있도록 준비해두겠다고 하며 매장에 오실 때 미리 연락하고 오라고 하며 매일 전화가 왔고 차량을 준비해 두어야 하니 일정을 말해달라고 하며 하루에 한 번씩 연락을 해왔고 올라갈 당일에 출발은 했는지 도착은 했는지 물어오며 저가 나가봐야 되는데 서류작성 할 것이 많다며 남편과 이야기 하면 된다고 했다.

상담사 남편이 중고차매장에 있는 케피탈 사무실로 안내하였고 자동차가 준비되었다며 아래층으로 내려가 인터넷에서 본 차량이 아닌 다른 차종을 선보이며 이 차량의 차주가 사업이 망해서 싸게 넘겨준 거라고 말했다.

내가 본 차량보다 마음엔 들지 않았지만 2019년식 카니발을 500만원에 싸게 살수 있다는 생각에 이 차량으로 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에 매매계약서를 작성을 해야 하는데 차량출고를 위해 신청서를 작성케 하였고 매매계약서를 쓰자고 하니 회사에서 승인이 나야 한다며 본 사무실로 가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다른 사무실로 이동을 하였고 가는 도중 경매출고신청을 하면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신용도에 따라 승인된다고 했다.

▲ 중고차 코리아 사이트에 나와 있는 차량을 보고 A모씨와 통화한 상담사 직원이 보내준 명함으로 지방에서 올라오니 20%할인 차량 값과 이전등록비용만 내면 출고가능하다고 매번 대답하였으나 상담사는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 최화형 기자


잠시 후 승인이 났다며 딜러가 전화를 바꿔줬고 전화내용은 카니발 2009년 1월식이 4천만원에 낙찰되었다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 것이다.

최종낙찰가라며 입찰 보증금이 5백이고 낙찰금액이 35백만원이라며 두 번의 입찰로 아주 저렴하게 낙찰되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신차가격은 3천5백만원대이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설명을 해달고 하니 경매 차 보고 오신 것  아니냐, 입찰보고 낙찰 받은 것이다, 중고차 코리아 사이트 보고 오신 것 아니냐 사이트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하고 하단에 보면 고지사항이 있다고 하며 이전비용, 매도비용을 이야기 하며 다른 차량에 비해 2백만원 저렴하게 낙찰되었으니 취소할 수 없고 경매차량은 2년 동안 팔수 없다 라고 했다.

몇 시간을 말씨름을 해봤지만 해결나지 않았고 결국 취소해준 대가로 다른 중고차량을 구매하면 된다고 하며 중고차들을 보여주었다.

특별히 딜러들끼리 보는 중고 사이트가 있다며 중고차량들을 보여주었고 결국 2007년식 대우 SUV차종을 약8백만원에 차량을 선택하였고 사이트에는 9백만원에 나왔으며 차량을 매입하는 가격이라며 1백만원 싸게 준다고 했다.

차량을 살펴보니 겉모양은 깨끗하였고 하부에는 녹이 많이 나 있었지만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이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구입을 했다.

그 다음날 집 앞에 있는 카센타에 가서 엔진 오일 및 점검을 해달라고 했고 카센타 사장님은 물먹은 차량 갖다고 했고 여러 가지 손을 보면서 70만원 상당의 수리를 했다.

A모씨는 속지 말아야지 하며 여러 가지 정보를 보고 듣고 알아봤지만 결국은 내 욕심이였다며  후회하였고 중고차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와 같은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번 계기를 통해 중고차시장에 사기와 허위매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많은 피해가 속출되며 특히 지방에서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 올라온 사람들은 중고차량매매 딜러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중고차매매판매사원의 말에 의하면 대한민국에 싸고 좋은 차는 절대 없다며 좋은차를 사려면 제 값을 주고 사야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싸고 좋은 중고차매물은 딜러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국민들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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