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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내 요양병원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특별안전점검과 병행 추진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10/10 [16:1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4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광주시는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화재보험협회의 전문가와 자치구 보건소, 건축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에서는 요양병원 화재사고 시 피해를 확산시키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상태 불법 증·개축 여부 피난 경로상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의료법에 따른 요양병원 의료체계도 확인한다.

또 요양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각 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피난·대피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하고, 불법 증·개축, 전기·가스·소방 등 관련법령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발생한 요양병원 사고를 교훈삼아 안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요양병원 외에도 전통시장, 고시원 등 재해취약시설은 12월까지 추진하는 ‘광주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한 안전모범도시 광주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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