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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 "그만 좀 해라, 우리도 살자"
함평 25개 사회단체 장기시위 중단 요구 궐기대회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28 [10:3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함평군청.도청 앞 장기시위를 반대하는 함평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공동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7일 오후3시 함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장기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     ⓒ 강항구 기자



대책위가 말하는 골프장건설 친환경 반대시위(집회신청자 오관수 월송리 이장,이하 시위대)는 올해 1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함평군청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계속해 오고 있다.

대책위는  “시위대는 골프장으로 인해 친환경농업에 피해를 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나막, 백련동, 보화촌, 동암마을 4곳 중 동암 마을을 제외한 3개 마을 주민들은 타 지역 유사사례지역 등의 견학을 통해 골프장을 유치한 지역주민 대표로부터 ‘피해는 없고 오히려 도움을 받고, 친환경농업면적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르힐컨트리클럽 골프장 인근마을 4곳 중 동암마을 오관수 이장 등 주민 소수만이 골프장건설로 인한 친환경 농업에 피해 발생시에 함평군이 피해보상을 약속해달라는 명분 없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시위대가 시공사와 합리적인 대화를 거부하고 올 한해동안 군청과 도청 앞에서 반대집회를 가져 이로 인한 함평군의 명예와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청 주변 거주군민, 인근상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극에 달했다“ 며 ”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명분없는 시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함평군은 부당한 시위에 눈치 보지 말고 군민이 바라는 소신 있는 군민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책위에 따르면 이들은 함평군 25개 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함평군청.도청 앞 장기시위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1500여 명의 군민들로부터 반대서명을 받았다

동암 마을 오관수 이장은 대책위의 명분 없는 억지주장과 관련해서 “골프장으로 인한 친환경농산물 피해가 발생하면 함평군이 책임을 지겠다는 보장을 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군이 자신들에게 ‘공익이다. 체육시설이다 등 지속적으로 공익과 공공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또 “자신들은 베르힐 컨트리클럽 이전 사업자가 자신들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아픈 기억도 있다”며 “우리들은 원천적으로 우리 삶의 터전에 어떠한 개발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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