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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2020 총선 시민모임’ 출범...본격 활동 돌입
‘좋은 후보 선정 및 당선 운동, 정치개혁 운동, 유권자 참여 운동’ 펼칠 예정
 
박용구 선임기자 기사입력  2020/01/13 [14:4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박용구 선임기자 기자】광주지역만을 대상으로 자발적 시민 참여 중심의 2020 총선 대응 기구인 ‘2020 총선 시민모임’이 13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0 총선 시민모임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 선정 및 당선 운동을 통한 시민이 만드는 2020 총선 활동 ▲국회의원 특권 폐지 및 정치개혁 운동 ▲20대 총선 투표율 58%보다 최소한 5% 이상 투표율을 높이기 등 정치의 주체인 유권자의 참여를 위한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광주지역 2020 총선 대응 기구인 ‘2020 총선 시민모임’이 13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박용구 선임기자


이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사상 최저 수준의 출산율, 사상 최고 수준의 고령화 속도, 양 극단으로 치닫는 국제정세, 부익부 빈익빈 빈부격차, 세대 간의 문화 충돌, 입시비리, 청년 실업, 사법 개혁 과제, 불안정한 남북 관계 등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풀어야 할 과제가 첩첩산중이지만 희망을 제시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고 진단한 뒤, “다가오는 21대 총선은 국회를 바꿔서 촛불 민심의 제도적 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느냐, 아니면 적폐 세력의 부활이냐를 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지난 2019년 7월에는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시민토론회, 10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정치의 주체인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21대 총선 연대 기구를 만들기로 하였다”면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4.19 혁명 60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고 소중한 해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은 나라와 우리 지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0 총선 시민모임은 또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국민소환제 도입 등 정치개혁운동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정당에게만 맡길 수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은 우리가 주인이 되어서 만들고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품질과 유통 경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진열된 상품만을 보고 골라서 반품이 안 되는 시행착오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집단적 실천을 통해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게 나라냐, 이게 정치냐, 이게 광주냐’라는 질문에 ‘이것이 바로 정치다, 이것이 바로 광주다’라고 응답할 수 있는 새로운 2020년을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2020 총선 시민모임은 오는 17일(토)까지 2020 총선 예비후보 질의서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친다. 이어 20일(월)~31일(목)까지 광주지역 현역 국회의원 및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정책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받는다. 2월 12일(수)까지 지역, 성, 연령 등을 고려한 유권자위원회를 구성하여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2월 17일(월)에 2020 총선 시민모임 좋은 후보 발표 기자회견 및 협약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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