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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인물 스토리텔링으로 광주의 역사문화를 읽다
‘광주 역사문화자원 인물편’ 출간...개편된 누리집에서 서비스
 
박용구 선임기자 기사입력  2020/01/14 [14:24]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박용구 선임기자】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은 광주의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광주역사문화자원 인물편』 책자를 출간하고 개편된 누리집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의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조사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2백여 명이 넘는 광주역사문화자원 인물 목록 가운데 전통시대와 근현대시대 인물 가운데 45명을 1차로 선정해 이번 책자를 제작한 것으로, 인물을 통해 광주의 역사와 문화, 광주 정신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이 책은 광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들의 삶과 삶터에 새겨진 이야기의 광맥을 찾아가는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역문화와 역사인물들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시민의 역사인식과 문화적 안목을 높이는 한편 창작의 원천소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발간됐다. 발간까지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광주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올곧이 지켜온 광주의 정신 ▲광주에 이야기를 남긴 사람들 ▲양림역사문화마을, 근대문화 1번지 ▲불의에 항거한 광주와 5.18 ▲남도 문화의 뿌리, 광주 예술 ▲민주화의 길에 서서 등 6가지 주제별로 편재해 고려의 명장 정지 장군, 광주정신의 원류 눌재 박상에서부터 5월의 사제 조비오 신부와 6월민주항쟁의 청년 이한열 열사까지 45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누리집을 개편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사이버광주읍성 누리집을 통합, 카테고리를 신설해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집적도를 높여 통합적이고 확장된 누리집을 구축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는 이번 책자 발간과 누리집 개편에 대해 “광주지역의 역사문화인물들은 지역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의 원천이며 원동력이다. 광주라는 도시가 ‘의향’과 ‘예향’으로 일컬어지기까지는 험난한 역사 속에서 민족과 우리 사회를 위해 자기를 희생했던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분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 켜켜이 쌓여 있는 역사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고, 긍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에서 『광주역사문화자원 인물편』 책자 기증식을 갖고 초중고 역사교육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구축사업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개편된 누리집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광주 역사문화자원 인물편』, 『광주 역사문화자원 웹툰100』, 『광주 역사문화자원 100』 상・하권, 역사문화지도 8종 등은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누리집(gjstory.or.kr)에서 JPGPDF 파일로 전문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모이고 흐를 수 있는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미지, 웹툰, 영상, 이야기 등을 집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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