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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 환아 등 27명에 ‘완치메달’
‘완치잔치’ 성료…백일장 시상 병행도...‘음악영재’ 백혈병 환아엔 장학금 기부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1/14 [16:3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최근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완치잔치’가 열렸다. 완치 판정을 받은 27명의 환아들이 의료진 등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 화순전대병원 제공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신명근)에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 의료진의 희망찬 웃음과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다.

 

19회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완치잔치가 최근 병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명근 원장직무대행· 국훈 전 전남대어린이병원장(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백희조 소아청소년과장 등 의료진들은 이날 27명의 환아들에게 일일이 완치메달을 걸어주었다.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장, 김정주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이사 등도 참석, 완치 환아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다이아몬드 블랙판 빈혈이라는 선천성 희귀질환을 치료받고 완치메달을 받은 전○○(13)양은 정성스럽게 보살펴주고 완치희망을 준 의료진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원내의 여미사랑병원학교에서 수업도 계속 받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완치사례담을 발표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입원중인 음악영재 양○○(13)군의 아버지는 치료 사례담을 들려줘 감동을 더했다. ○○군은 초등학교 재학 중 국내의 각종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20여회의 입상성적을 낸 바 있다.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에서는 양○○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풍선아트·마술 공연 등에 이어 완치 환아인 류○○(5)군의 태권도시범, ○○(5)양의 댄스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웃음꽃을 피웠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했던 환아들의 백일장 시상과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신명근 원장직무대행은 매년 새해초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잔치를 열어 축하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투병중인 암환자들의 행복한 치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900여명의 환아들을 치료해왔다. 그 중 완치자가 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소아암 환경보건센터·호남권 희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치료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병원내 여미사랑 병원학교도 운영 중이다. 입원치료로 장기간 수업 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여미는 화순의 옛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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