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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금연지원센터 ‘맞춤형 치료’ 금연 성공률 높다
‘전문캠프’ 작년 4주간 성공률 93%...5년간 ‘6개월 성공률’ 평균 60%대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1/22 [01:1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화순전남대병원에 4박5일간 무료입원해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들이 금연체조와 요가를 배우고 있다.  © 화순전대병원 제공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신명근)내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의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들이 높은 금연 성공률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일간 무료입원을 통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의 경우 지난해 152명이 참여, 4주간 금연 성공률 93.8%, 6개월 금연 성공률 63.3%를 보였다.

매년 15차례정도 진행되고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의 지난 5년간 통계를 보면, 그동안 697명이 등록해 4주 금연성공률 평균 80%· 6개월 성공률 평균 60%대에 진입했다.

 

전남금연지원센터에서는 매월 10여명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참가자들을 모집, 입원후 폐CT 촬영, 폐기능·체성분 분석 등 검사, 금연교육과 상담, 요가·아로마테라피·미술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들이 포함됐음에도 불구, 의료진의 체계적인 치료와 전문상담사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해마다 높은 금연성공률을 기록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남금연지원센터의 금연캠프 참가자들이 숲에서 명상과 체조법 등을 배우고 있다.   © 화순전대병원 제공

 

지난 20157월 화순전남대병원내에 문을 연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지역 내 금연사업의 핵심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병원 내에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45), 지역 곳곳에서 일반지원형 금연캠프(12) 등 전문적인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금연 캠페인 전개, 네트워크 구축, 상담과 치료 등도 활발하다.

 

병원에 입원한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도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원기간 동안 금연교육과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퇴원 후에도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평균 70%대의 금연성공률을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버스도 운행,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금연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흡연자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보호관찰소 등을 방문, 금연상담과 흡연 예방교육도 펼치고 있다.

 

권순석 센터장은 새해가 되면 금연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체계적인 도움을 받으면, 혼자보다는 더 성공률이 높다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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