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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예비후보, “옛 광주교도소 행불자 유해발굴, 80년 5월 진실 밝히는 계기 되길”
 
박용구 선임기자 기사입력  2020/01/28 [13:33]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iBN일등방송=박용구 선임기자】윤영덕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는 28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추가 발굴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암매장의 진실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도 5.18 실종자의 행방을 찾을 수 없는 5.18민주화운동은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아픈 역사이고, 잊어서도 안 되는 국가 폭력의 상징”이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그 흔적을 찾아 풀리지 않았던 암매장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옛 광주교도소는 그동안 교도관이나 계엄군, 당시 체포됐던 이들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많은 이들이 암매장됐을 가능성이 가능 높은 지역”이라며 “추가 발굴 대상 지역은 법무부가 관리하고 있던 옛 광주교도소 전역이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도 집단 발포 책임과 암매장 의혹 등을 밝혀내기 위해 미국 정부와 국방부 미공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윤영덕 예비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올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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