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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예방 총력
음압시설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 추가...콜센터에 신종코로나 상담 번호 ‘0번’ 신설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17:4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콜센터 상담 전화 신설 등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대책을 시행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전남대병원 제공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콜센터 상담 전화 신설 등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대책을 시행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부터 응급실 옆에 있는 음압격리실을 선별진료소로 이용해 온 전남대병원은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의 방문 증가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음압시설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의심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할 때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앞에 설치했다

▲ 전남대병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응급실 옆에 음압시설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의료진이 상주로 의심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할 때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 전남대병원 제공

 

또 확진자 발생으로 상담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 콜센터(1899-0000) 자동응답에 0번을 신설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덜어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동응답 0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과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1339로 전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외래 예약환자에게는 진료 하루 전 선별진료소 출입 및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예방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1·6·8동 출입구를 각각 1곳씩만 개방해 내방객의 무단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출입구 마다 발열감지기를 가동시키고 있다.

 

또한 병동 엘리베이터 앞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내방객의 입원실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한편 설 연휴 때부터 구성된 전남대병원의 신속대응팀은 매일 오후 대책회의를 갖고 당일 실행사항 보고 및 보완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신종코로나 치료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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