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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종코로나 피해 골목상권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 9개 금융기관 ‘골목상권 특례보증’ 협약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18:39]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광주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과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광주시 20억원, 금융기관 16억원(광주은행 5억원, NH농협은행 4억원, KB국민은행 3억원, 신한은행 2억원, 하나은행 2억원) 등 총 36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총 432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재단이 특별보증을 한다. 또 출연은행과 IBK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9개 금융기관이 대출을 운용한다.

 

또 광주시는 대출규모 확대, 금리인하, 이차보전, 영세사업자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해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출규모 확대) 2019340억원보다 92억원 증가한 432억원으로 확대, 업체당 최대 2500만원 지원하며 대출 대상자를 매년 2200여 명에서 2600여 명까지 늘린다.

 

(금리인하 및 이차지원) 지난해 3.3~3.7% 수준이었던 대출금리를 올해는 2.8~3.2%0.5%p 정도 인하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고 1년 간 2.5%의 이자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영세사업자 지원 확대) 저신용자와 신규 사업자의 대출요건을 완화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저신용자의 담보제공 어려움을 감안해 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절차는 대상 사업자가 신용보증재단(또는 금융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개인 신용도 및 사업장 확인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아 해당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일할 맛 나는 광주가 실현되면 금융기관도 함께 상생발전 할 것이다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모처럼 맞이한 광주의 호기가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지원 정책으로, 지금까지 총 23532명에게 2788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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