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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임대사업 효과만점
토란작목반에게 농기계 장기임대해 농작업 편의성 향상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11:4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임대사업 효과만점


[IBN일등방송=조남재 기자] 곡성군이 지역 토란 작목반을 대상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농기계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관 농기계 사업은 일정한 임대료를 계약기간 동안 납부하는 조건으로 농기계를 농업인 단체에 장기임대해 주는 것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받은 기계를 활용해 구성원들을 비롯해 주변 농가의 농작업을 도와야 한다.

곡성군은 죽곡면 토란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죽곡 토란작목반은 구성원 80명이며 총 40ha의 면적에서 토란을 재배하고 있다.

곡성군은 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들여 트랙터, 일괄파종기, 수확기, 파쇄기 등 6종 9대를 구입해 연간 임대료 549만원을 받고 토란작목반에게 장기임대했다.

일반적으로 토란을 파종하기 위해서는 이랑 만들기, 파종, 비닐피복 작업을 별도로 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작목반은 3가지 작업을 한번에 일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농가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감, 작업시간 단축 등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을 추진한 곡성군 농정과 관계자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음으로써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와 일손부족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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