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종합 > 정치/사회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제2의 도약 본격 착수
기차플랫폼과 동화정원 필두로 새로운 변신 기대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13:32]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청 전경


[IBN일등방송=조남재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 랜드마크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2005년 3월 개장했다.

1998년 전라선 철도 이전에 따라 남겨진 폐철로를 활용해 오랜 준비 끝에 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그 후로 약 15년 간 성장해온 기차마을은 연간 120만명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 관광지가 됐다.

하지만 관광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곡성군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곡성군은 시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핵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근 충의공원에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섬진강 동화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차마을과 연계하기 위해 기차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먼저 기차마을 내에 있는 장미공원을 확장하고 입구 주차장을 리뉴얼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동선을 개선해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차플랫폼을 금년 내에 마무리해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차플랫폼과 동화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와 지형 현황 측량, 토질조사,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마쳤다.

곡성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기차마을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차마을 인근에 조성될 섬진강 동화정원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동화 이야기숲, 이야기 미디어존, 동화 숲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동화정원 조성이 2021년 마무리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설 조성과 함께 장미공원과 연계해 동화 테마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는 관광을 넘어 몸으로 즐기는 여행, 다녀오면 피곤한 여행이 아니라 추억이 남는 여행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기차플랫폼과 동화정원을 핵심으로 하는 기차마을의 새로운 도전이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에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포토>“눈 쌓인 장성호 수변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