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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중심, 강진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 마량면청년회 등 참여
 
강항구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5:2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간단체 중심, 강진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사진=강진군 제공


[IBN일등방송=강항구 기자] 7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와 마량면청년회, 마량면사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줄어듦에 따라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마량면 소재지 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남혈액원에서 2대의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해양구조대원과 청년회원 등 50여명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과 발열검사를 실시했다.

손성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 공급이 시급한 중증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부와 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서 마량면청년회장은 “오늘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의 증서를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혈 환자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현장을 방문한 이승옥 군수는 “민간단체의 순수한 봉사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강진군에서도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민간단체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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