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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자원봉사자와 함께 정의로운 광주 만든다
3일 범시민운동추진협의회의 개최…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0/06/03 [17:39]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청 전경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의로운 광주시민 정신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단체사회, 자치구 등과 함께 ‘정의로운 광주만들기 범시민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대표, 자치구 관계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운동추진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활동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운동의 대대적인 전개와 시민 참여를 위한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경주 광주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이 민간분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의로운 광주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안전광주 친절광주 청결광주 질서광주 소통광주 등 5대 목표를 선정하고 시민들이 실천해야 할 10대 실천과제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잡도록 하는 시민운동이다.

5대 목표와 10대 실천과제를 보면, 안전광주 실현을 위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하기를 실천과제로 정하고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과 시·자치구가 협력해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 모든 곳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3·3·3 운동을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병행해 펼친다.

친절광주 분야는 안녕하세요 친절하게 인사하기를 실천과제로 정해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시·자치구가 함께 캠페인을 열고 음식·숙박업소 종사자, 관광가이드, 버스·택시 운전자들에 대한 친절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청결광주 분야는 내 집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우리동네 자율청소하기 불법현수막 달지 않기를 실천과제로 정하고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해 취약지역 청결활동, 불법현수막 정비 활동을 펼친다.

질서광주 분야는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음주·과속운전 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실천과제로 교통문화연수원, 버스·택시 운송사업조합,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해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하고 민관 합동단속도 추진한다.

소통광주 분야는 생활 속 나눔문화 실천하기 ⑩배려하고 소통하는 광주만들기를 실천과제로 정하고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원봉사센터,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공유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 나눔봉사,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의향광주법률지원단을 운영해 모함·비방 등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에 대해 소송 지원 등 사법분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향 시 자치행정국장은 “오월의 광주정신이 1년 365일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실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의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이 시민운동에 자발적·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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