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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전남대병원 이사회, 채용비리등 총체적 위기 강도 높은 대책 세워야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7/01 [00:5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전남대병원 이사회에게 채용비리 등 총체적 위기에 대해 강도 높은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지난 해 10월 국정감사를 통해서 밝혀진 전남대학교병원 채용비리는 경악과 충격 그 자체였다.

 

아빠찬스 품앗이찬스로 면접점수를 바꾸고, 시험문제를 유출시킨 행위는 헬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분노를 안겨주었다.

 

또한 호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에서 각종 비리와 의혹이 발생하여 병원구성원들 뿐만 광주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했다.

 

병원의 채용비리와 직장 내 괴롭힘, 비정규직 문제등과 같은 불거진 여러 사안들은 구성원 1~2명의 일탈행위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파헤치고 해결해야 할 만큼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하다.

 

총체적 위기의 중심에 있는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관계자는 본인의 잘잘못을 떠나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함이 마땅하다.

 

지난 4월말 이사회에서 병원장 책임에 관한 건이 결론나지 못하고, 630일 오후 이사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사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지 예의주시하며 지켜볼 것이라며 전남대총장을 포함한 11명의 이사진은 제 식구 감싸기와 병원장 임기에 연연하지 말고, 병원 개원이후 강도 높은 질책을 받은 초유의 사태에 대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묻는 것이 적극적 혁신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첫 단추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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