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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하면 떠오르는 것? 기차, 장미에 이어 이제는 카카오
기차마을에 로즈카카오 체험관 개장, 초콜릿 만들기 등 특별한 추억 선사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20/08/05 [16:32]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하면 떠오르는 것? 기차, 장미에 이어 이제는 카카오   사진=곡성군 제공


[IBN일등방송=조남재 기자]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로즈카카오 체험관을 개장했다.

곡성군은 10년 전부터 기차마을 내에서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지만 매년 5월 축제 기간에는 30만명에 달하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다.

곡성군의 인구가 2만 8천명 정도이니 인구의 10배가 넘는 인원이다.

축제 기간에는 곡성역을 들러 여수역으로 향하는 KTX가 수많은 하차 승객으로 인해 출발시간을 한참 지나서야 겨우 움직인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장미 덕을 톡톡히 본 곡성군이지만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했다.

장미의 콘셉트와 어울리면서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고민했다.

그 결과 ‘로맨틱’이라는 주제를 도출하고 로즈카카오 체험관을 조성하게 됐다.

로즈 카카오 체험관은 지식과 정보를 중심으로 전시되는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카카오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초콜릿이 온도나 첨가물에 따라 형태와 맛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다양한 초콜릿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관 옆에 있는 로즈카카오 유리온실에서는 카카오나무가 자라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카카오나무가 어떻게 자라나서 열매를 맺고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지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다.

곡성군은 국내 초코릿 관련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로즈 카카오 체험관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Cacao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들의 음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를 원료로 하는 초콜릿의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는 170조원에 이르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는 6,687억원으로 평균 8.9%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이번 로즈카카오 체험관을 지역의 다른 체험상품과도 연계해 기차마을을 비수기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즈 카카오 체험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인터넷에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곡성지점을 검색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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