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VOD > 정치/사회
[iBN일등방송 ] 곡성 수해피해 현장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기동대와 라이온스클럽 수해복구 자원봉사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22:4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2일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을 비롯한 심인식부의장, 곡성군 겸면사무소 정근태산업팀장 직원들,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김기갑 대장과 기동대 의경 30명, 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8지역 김영순부총재와 이항수 2부총재 및 각 클럽 회장단 등 50여명이 수해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은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기동대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지난 7일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물폭탄에 전남 곡성군 겸면에 산사태가 나면서 수로가 막혀 토사가 가정집을 덮쳐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균 429mm, 최대 555mm이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각종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12일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을 비롯한 심인식부의장, 곡성군 겸면사무소 정근태산업팀장 직원들,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김기갑 대장과 기동대 의경 30, 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8지역 김영순부총재와 이항수 2부총재 및 각 클럽 회장단 등 50여명이 수해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자원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회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부서진 태양광판을 걷어내고 있다.   © 오현정 기자

 

수해현장은 기록적인 물폭탁에 1차 산사태가 나서 수로가 막히면서 물이 불어나 산사태로 흘러내려온 토사가 가정집을 덮치면서 집은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되었다.

 

9시부터 포크레인 2대가 1차흙더미를 걷어내고 1.4톤트럭을 이용해 3시간여 동안 30여차례 밖으로 토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농장에 설치되었던 폭우와 비바람에 부서진 태양광판을 걷어냈다. 방범순찰대 기동대원들은 2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무너진 농장 벽에 토사주머니를 만들어 제방을 쌓아 올렸고 다른 한팀은 산사태로 무너진 집안의 토사를 삽질로 걷어내고 부서진 집기류를 밖으로 옮겼다.

▲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집을 삼키며 온통 흙투성이다. 곡성군의회 심인식부의장과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기동대원이 부서진 잔해와 나무가지를 걷어내고 있다.   © 오현정 기자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 김기갑 대장은 수해복구작업 현장을 오는 대원들의 마음은 안타까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라면서 우리대원들은 이곳 현장 뿐만 아니라 수해지역 여러곳을 다니며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와서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우리 대원들의 도움의 손길로 피해입으신 이곳이 신속히 복구되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스 여성회원들은 봉사자들에게 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간식을 나눠 주기도 했다. 이어 집안에 토사로 엉망이 된 집기류를 물에 씻어 옮기기도 했다.

 

또 라이온스클럽 이항수 2부총재는 수해를 입으신 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우리 라이온스클럽은 봉사가 필요한 고시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오늘도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곳에 와서 봉사함으로 피해입으신 분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만 약 600억원으로 도로 파손, 주택 및 하우스 침수, 수리시설, 산사태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2,326건의 피해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 산사태로 토사속에 묻혀버린 가전제품을 포크레인을 이용해 꺼내고 있다.   © 오현정 기자

 

곡성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피해지역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이며 전 지역사회와 외부의 도움으로 지난 11일까지 공무원,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 총 2,236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피해복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BN일등방송 장흥강진 취재본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