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서호민 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10일 구례군을 찾아 수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시장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은 먼저 구례군의회(의장 유수문)을 방문해 구호물품 생수20박스와 김밥을 전달했다. 이어 구례읍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내 침수 물품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도배·장판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례 5일 시장은 400mm가 넘는 폭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157개 점포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호 의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새로운 희망의 싹트길 바란다”며, “구례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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