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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고향방문 자제 요청… “차례상 대신 차려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족, 친지방문 미뤄 달라
 
박종록 기자 기사입력  2020/09/07 [15:35]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청 전경


[IBN일등방송=박종록 기자] 보성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향우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친지들의 초청을 미루고 추석 선물 및 장보기도 지역 상가에서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추석 명절 고향방문을 고민하고 있는 향우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명절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벌초 대행 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을 위해 ‘온라인 합동 차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을 제작해 고향 소식을 유튜브로 알린다.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차례음식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코로나19는 노약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추석,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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