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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 서명
이르면 2년내 통합을 이룰 수 도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0/11/02 [13:4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전남 시도 행정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행정통합논의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전 김대중컨벤선 센터 211호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을 도출하고 서명했다.

 

  © 강창우 기자

 

이에 따라 양 시・도는 합의 내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해 간다면 이르면 2~3년내 통합을 이룰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는 "광주시와 전남도는 양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 며 " 통합 논의는 광주광역시민과 전라남도민의 화합과 소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소수의견이 존중되도록 하며, 논의 과정은 양 시・도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도록 한다"고 합의했다.

 

▲ 광주.전남 시도 행정통합 합의문  © 강창우 기자

 

합의문 세부내용을 들여다보면 양 시・도지사는 "1. 통합 논의는 민간 중심으로 추진하며 행정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  2. 통합 논의를 위한 1단계는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의 내용과 방법, 절차 등 제반사항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것으로 하고, 연구내용에는 경제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방안들의 장・단점을 포함한다 3. 통합논의 2단계는 용역기간 1년과 검토․준비 기간 6개월을 거쳐 시․도 통합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한다. 4. 양 시・도는 통합단체장의 권한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권한과 재정지원 확보 등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5. 통합청사 소재지 문제가 통합 논의의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의 시청과 도청은 통합 이후에도 현재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한다.6. 통합 논의는 국립 의과대학 지역 내 설립 등 두 지역의 주요현안 정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한다"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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