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위재신 기자]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및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국민훈장(2명), 국민포장(2명)을 포함, 총 314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은 1973년 아동복지시설 보육사로 입사해 30여 년 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했다. 2004년 이후 시설장으로 취임해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자 발굴, 아동권익보호 및 아동복지후생에 16년 동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국민포장을 수여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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