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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하세요”
연내 최대 4회, 회당 최대 150만원…올해 40건 지원 완료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6:34]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포스터_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광주시 제공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광역시는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는 난임시술비 추가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시 1년 이상 거주한 난임 여성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모두 소진한 자에 대해 연내 최대 4회, 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정부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도 위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임신가능 시기까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난임부부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 횟수 종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상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난해 11월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소통 광주’에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소진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제안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어 토론방 개설, 시민권익위원회 정책권고 등을 거쳐 이용섭 시장이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 낳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 시작 후 지난 10월 말 기준 25명에 40건을 지원했고, 그 중 2명이 임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난임부부의 심리적인 고통 경감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난임부부 자조모임을 결성 지원하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난임부부가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심리적 고통으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사업을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아이를 품에 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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