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장은영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한종)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에서 내복 150벌(450만원 상당) 전달해 왔다고 30일 밝혔다.
심행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한종 동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기탁을 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날씨 속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1동은 사랑의 헌혈 행사, 돌봄이웃 백미·마스크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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