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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부청사, 청사 앞 농성 중인 시민에 전기공급 거부 유감
- 강은미 의원, “세종정부청사는 비인도적인 조치 중단하고 전기공급 대책 마련해야”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1/01/05 [12:3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강은미 의원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정의당 강은미(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은 제주 제2공항 건설 반대를 위해 농성 중인 시민에게 전기공급을 거부한 세종정부청사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해온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주민 김경배 씨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제주도청과 세종정부청사를 오가며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세종정부청사는 “집회, 시위 등의 목적으로 전기시설을 공급하는 것은 청사운영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전기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농성 중인 시민이 동사, 건강상 이상 등이 나타날 때 정부청사에서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과 이용자에 대한 출입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음”이라고 답변했다.

 

강은미 의원은 “엄동설한에 청사 앞에서 농성 중인 시민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종정부청사는 비인도적인 조치를 당장 중단하고 최소한이라도 전기공급을 지원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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