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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소수자 우대 정책은 혜택 아닌 공정의 출발선”
전남교육청, 전남도청 소식지 장애인시설 수의계약 이끌어내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1/01/06 [14:0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명도자립센터     ©도의회 제공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혁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5일 2021년도 첫 의정 활동으로 목포 명도자립센터를 방문해 소식지 DM(우편대행) 발송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꾸준히 주문해 왔다”면서 “특히 형평성을 문제로 우편대행 업무를 일반 입찰로 맡기다 보니 낙찰된 회사가 다시 장애인시설에 하청을 주는 불합리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전남도청에서 발행하는 도청 소식지 ‘전남새뜸’ 과 전남교육청에서 발행하는 ‘전남교육소식지’ 의 DM 발송 업체 계약을 장애인 지원 단체와 수의계약 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2018년도부터 연 4,000만원, 전남도청은 2021년도부터 연 1억 원의 비용을 장애인 시설과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목포시에 자리한 명도자립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성골롬반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보호 작업장으로 총 36명의 중증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종탁 센터장은 “작년에는 전남새뜸 DM 발송 업체 계약이 입찰로 어렵게 낙찰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으나, 올해는 수의계약으로 추진되어 장애인 친구들의 얼굴을 행복하게 볼 수 있다.” 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혁제 의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서 소식지 DM 발송 업체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일자리를 갖게 된 장애인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 많은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장애인시설이 MOU를 체결해 매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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