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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이사회와 학교는 “학부모들에 응답해야”
“학부모 없는 교육이 어디 있나” 조산대학 측과 법인이사회 싸잡아 비판하고 나서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1/01/14 [14:59]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조선대학교 전경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는 “가수 홍 씨 학위부정, 공대 전)학장자녀 학위부정, 군사학부 A대령 학위부정, 18명 교직원 불법채용 등 대학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조선대학교의 부정한 학사운영은 횟수와 내용면에서 자정능력을 잃은듯하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학부모협의회 측은 “그동안 학내 구성원들 간에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위의 내용들이 지난 2019년 중순부터 학부모들의 끈질긴 진상파악으로 드러나면서 검찰에 고발되어 광주고검에서 수사가 재기되고 일부 사건은 대검찰청에 재항고 되는 등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발에 나선 학부모 A씨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없고 애 써서 학비 대는 학부모는 핫바지가 된 느낌 이었다”라며 “학부모 없는 교육이 어디 있나”라며 분노했다.

 

함께 고발에 나선 학부모 B씨는 “자식이 공부하는 학교를 고발하는 부모마음이 편하겠나”반문하면서 “그동안 수차례 대학 측과 이사회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외면과 무시뿐 이었다"며 "이제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 응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사건들이 반복되는 배경에 대해 묻는 본보 기자의 질문에 보직을 지냈던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들과 퇴직교직원,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학내 불순세력들이 이사회와 집행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과 이사회 측은 그동안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판단 하겠다라고만 입장을 밝혀왔다.

 

학교 정상화를 위해 앞장 선 학부모협의회 김행하 회장은 “우리 자녀들과 미래의 조선대 학생들이 불명예스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 측은 물론 교육부하고도 소통 하겠다”면서 “학내 구성원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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